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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보고 왔습니다.

얼마전에 공짜표가 생긴지라
부모님께 영화보러 가시라고 권유 했는데
어찌 어찌 코 꿰여 같이 따라가게 됐습니다.


어머니가 최근 바쁘셔서 오후 8시 50분 부터 11시까지라는,
늦은 시간에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.



스타트랙 시리즈가 유명하긴 한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..
그냥 가서 봤는데

어째 내용은 친숙한 내용들이더군요.
블랙홀(고 중력)에 휘말린 미래인들이 타임 슬립해서 사건을 일으키고
그로 인해 운명이 바뀌어버린 인물들이 마찰을 통해 성장하고,
바람직한 역사와 비슷하게 성숙해서 미래에서 온 악당을 퇴치한다.는 이야기입니다.



영화 보면서 반가웠던 점은,
중학교 때쯤부터 생각해왔던
블랙홀(고중력)을 이용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였다는 점입니다.

제가 그 당시 생각했던 것은
광속으로 이동시 탑승자는 나이를 1/10만 먹는다.라고 할 때
광속(즉 초속 30만km)에 고중력을 가해서 그 속도를 더욱 가속시킨다면,
결국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.하는 생각이었습니다.

최근 공학계통 분들과 이야기 하던 중에
시간과 차원은 양립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곤 좀 애매하긴 했습니다만..
영화를 보고 꼭 시간과 차원을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나.하는 생각을 굳히게 됐습니다.
(사실 영화니 문학이니 하는 대다수 장르에서는 양 이론의 요소를 섞는 경우가 많더군요.)

아무튼..
그럭저럭 재밌었습니다.
전형적인 엄친아급 능력을 가진 찌질이 주인공이
성장해서 리더가 된다는,
전형적인 소년만화틱한 구성이긴 했지만요.
(애초에 영화 등급도 12세군요.)


그러고 보니 애들이 좀 많았던 것 같은..(머엉)
니들 학교 안 가니?(..)

by 무념무상 | 2009/05/11 16:37 | 잡담 | 트랙백(1)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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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9/06/03 22:27

제목 : 스타트렉(2009)
23세기의 미래, 조사임무를 수행 중이던 스타플릿 우주선 U.S.S.켈빈호의 앞에 갑작스런 우주폭풍과 함께 거대한 송곳형의 인공물체가 나타난다. 무차별 공격으로 켈빈호를 꼼짝 못하게 만든 그 물체의 조종자는 켈빈호의 선장에게 직접 건너와서 협상할 것을 제의한다. 결국 선장은 예상대로 살해당하지만, 일등항해사 조지 커크는 켈빈호의 선장대리로서 승무원을 탈출시키고 자기는 정체불명의 적을 저지하기 위해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다. 사랑하는 아내와 갓 태......mo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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